오늘 회사 부서의 체육 행사로 인해 정자역 근처의 '오사이초밥 정자역점'에 방문하였습니다. 오사이초밥 (男の最後の愛) 542 OMAKASE 출근하고 이런저런 일을 끝내고 부서 직원들과 부랴부랴 정자역으로 이동하여 첫 번째 일정인 볼링을 소화하였습니다. 오늘의 볼링은 시간상 두 게임 밖에 하지 못했는데, 처음에는 손가락이 맞지 않은 볼을 사용하여 그렇지 않아도 몇십 년 만에 시도하는 상황인데 100점을 못 넘었고, 그나마 두 번째는 12파운드 볼에 손가락이 그나마 맞는 볼을 찾게 되어 100을 넘기는 점수가 나와 살짝 기분 좋은 상태로 초밥 오마카세로 요즘 알려진 '오사이초밥'집을 방문하였습니다. 1시에 예약하였지만 좀 일찍 도착하는 바람에 문 앞에 있는 야외 테이블에서 잠시 대기하다가 들어갔습니다. 밖에..
야근은 이렇게 요즘 회사 일로 인해서 야근을 참으로 많이 하는데요, 다행히 회사에서 야근 식대를 제고해 줍니다. 그래서 다른 직원들은 7시가 다 되어가면 식사를 하러 나가는데 저는 이전부터 야근을 할 때 밥을 잘 먹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한가지 밥을 먹고 잠시 쉬면서 흡연을 하시는 분은 연초 피는 시간을 가지고 저도 차를 마시는 시간을 가지는데 그 시간이 대략 아무리 짧게 잡아도 30분 이상이 되는 것이죠, 그렇게 식사와 잠시 휴식을 가지고 자리에 앉으면 오후시간 일하던 리듬을 가지고 쭉 가다 말고 약간 끊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물론 그렇지 않으신 분들도 있지만 저는 다시 그 리듬을 찾으려면 그에 필요한 시간을 보내야 하거든요, 그렇게 되면 대략 8시 가까이 됩니다. 그 시간에 다시 일다운 일을 하면 ..
오늘의 출근 일기에 등장하는 간식은 김치사발면과 참치김치볶음밥 삼각김밥입니다.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인 오늘!! 출근해서 다시 한번 우리를 위해서 희생하신 분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지고 나서 오늘 하루 버틸 일용할 양식을 먹었습니다. 김치사발면 이 김치사발면은 제가 애용하는 컵라면으로 가성비가 상당한 컵 라면에 속합니다. 이것과 동시 육개장 사발면도 같은 가격으로서 제가 알기로 김치사발면보다 더 많은 이기를 누리고 있다고 하는데, 저는 이 둘 중에 김치사발면을 더 애용하는 편입니다. 농심에서 이 김치사발면과 이름이 같은 큰 사발면을 팔고 있는데, 솔직히 큰 사발면은 이 작지만은 아는 사발면보다는 맛이 떨어지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큰 김치사발면은 사 먹은 기억이 없는 것 같습니다. ..
GS25 편의점 음식 편의점에서 가장 많이 사는 음식은 저에게 있어서 아마 사발면 종류 일 것이에요, 살도 찌고 해서 사실 면종류 특히 라면 종류는 먹지 말아야 하는데, 어떻게 보면 라면 종류가 되었던 뭐가 되었던 소식이 답인데 라면도 먹고 다른 음식도 먹고, 결국 많이 먹어서 이런 상태가 되었겠죠?(예상하셨다면 정답입니다.) 보통 오전 7시를 전후해서 사무실에 도착하는데, 그 시간 배고픔에 갖은 이유를 만들어 허기짐을 달래던 것이 이제는 습관이 되어버려 사발면 하나 삼각김밥 하나를 거의 같은 종류로만 매일 먹게 된 상태입니다. 이러면 안 되는데 하다가도 참새가 방앗간 그냥 못지나 간다고, 사무실 건물 1층에 딱하고 자리 잡은 GS25 편의점은 이제는 저를 유혹하는 살아있는 생물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
오늘은 사무실 시건장치이며 출근 시간을 확인하는 장치인 GiGAeyes를 사용하다가 조금 더 편리하게 안되나 싶어서 관리자에게 몇 번을 문의하고 가끔 AS 및 점검을 오시는 테레캅 직원에게도 물어봤지만 안된다는 답변을 받은 내용에 대해서 간단히 적으려고 합니다. 저는 다른 직원들보다 일찍 오다보니 항상 사무실 경계를 해제하는 것을 하는데요, 지문이 잘 인식 안 되는 것은 뭐 기계 특성도 있을 것이니 그것은 그냥 넘어가고 제가 출근해서 진행하는 순서를 말씀드리면 이렇습니다. 경계를 해제한다. 그와 동시에 문의 잠금장치가 해제된다 출근 체크를 해야 하기에 출근 버튼을 다시 누른다. 그와 동시에 문의 잠금장치가 다시 잠긴다 출근 인증을 진행한다. 출근 인증때는 문의 잠금장치가 해제되지 않는다 문의 잠금장치를 ..
오늘은 출근을 좀 일찍 했습니다. 거의 매일을 일찍 학교를 가겠다는 딸과 함께 출근을 하는데 오늘은 이런저런 일로 많이 피곤해 해서 그런지 딸이 좀 늦게 나가겠다고 해서, 저만 나왔기에 좀 더 일찍 나올 수 있었습니다. 참 일찍 출근해요 매번 느끼는 거지만, 사람들 정말 부지런 하신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연령대가 대부분은 저보다도 연배가 되신 것으로 보이고요 그게 저는 좀 이상하게 생각이 되었습니다. 저도 그 나이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그 나이가 되면 저도 그렇게 될까요? 아!!! 저는 지금도 그러고 있었고 20대에도 30대에도 40대에도 그랬었네요 ㅠㅠ 회의실 소개 오늘은 출근해서 간단히 간식을 먹었던 회의실 소개 영상을 찍었습니다. 뭐 그냥 요즘 계속하고 있는 출근 일기죠 뭐 ^^ 8층에 대회의 실..
오늘 5월 15일 출근해서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져 봤습니다. 예정된 일정은 회의실에서 하루 종일 회의인데, 지금 하는 일을 잘 정리하고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혼동을 줄여보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에 앞서 저는 항상 사무실에 일찍 오다 보니까, 오늘 같은 여유 시간을 가질 수 있는데요, 하루 종일 해야 하는 회의실에 먼저 와서 화이트보드에 그림, 음!! 그림보다는 낙서를 좀 해봤습니다. 오늘 하루도 무탈하게 빡빡한 일정이 될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여유를 좀 가져보려고 했던 것이 주요 생각이고요 그리고 아침 이른 시간에 회의실이면 대부분 혼자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좋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다들 무탈하게 보내시고 저도 그렇게 되기를 잠시나마 기원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오늘 점심은 '갑오징어 버터구이'입니다. 편의점이나 휴게소에서 파는 그런 버터 오징어랑은 차원이 다른 그런 형태와 맞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역시 만들어 먹어야 제대로 된 음식과 양이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오늘의 갑오징어 버터구이를 위해서 오전에 먼저 냉동실에 얼려두었던 갑오징어를 꺼내 아주 큰 볼에다가 찬물을 받아서 넣어 두어 해동을 하였습니다. 그럼 갑오징어를 손질해 볼까요? 오징어 대한 강렬한 기억 오징어에 대한 여러 가지 기억 중에 아주 강열하게 기억하는 하나는 바로 오징어 살과 껍질 사이에서 기생하는 기생충의 모습입니다. 어머니께서 오징어 볶음을 하시려고 사 오신 오징어를 손질하시는데 뭔가 열심히 셔서 가까이 가서 보니 오징어 껍질들을 전부 벗겨내시면서 노란색의 무언가를 떼어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