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출근 일기에 등장하는 간식은 김치사발면과 참치김치볶음밥 삼각김밥입니다.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인 오늘!! 출근해서 다시 한번 우리를 위해서 희생하신 분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지고 나서 오늘 하루 버틸 일용할 양식을 먹었습니다.
김치사발면
이 김치사발면은 제가 애용하는 컵라면으로 가성비가 상당한 컵 라면에 속합니다.
이것과 동시 육개장 사발면도 같은 가격으로서 제가 알기로 김치사발면보다 더 많은 이기를 누리고 있다고 하는데, 저는 이 둘 중에 김치사발면을 더 애용하는 편입니다.
농심에서 이 김치사발면과 이름이 같은 큰 사발면을 팔고 있는데, 솔직히 큰 사발면은 이 작지만은 아는 사발면보다는 맛이 떨어지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큰 김치사발면은 사 먹은 기억이 없는 것 같습니다.
현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사발면 용기 안에 들어있는 수프에 토끼의 실체가 있습니다.
그 녀석을 사발면 뚜껑에 귀를 맞혀보면 참 여러 가지 버전의 귀여운 응원 토끼가 나타납니다.
재미있는 녀석!! 오늘은 건강을 챙기라는 응원 글이었는데, 사실 건강을 챙기려면 라면을 먹으면? ㅋㅋㅋㅋ
참치김치볶음밥 삼각김밥
아침에 종종 위에 김치사발면과 삼각김밥을 먹게 되는데 삼각김밥을 한동안 한 종류만 먹다가 요즘에 다시 여러 가지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출시한 지는 조금 되었지만 제가 아직 익숙해지지 않는 상품이 큰 삼각김밥인데요, 아무래도 속 재료가 적당히 들어가 있지 않은 것들이 의외로 많아서 그러니까 밥과 속재료의 비율이 적당하지 못해 맛이 떨어지는 삼각김밥이 참 많습니다.
삼각김밥을 만들어 파는 회사는 더 많은 연구를 했겠지만, 덩치가 커지면 밥도 많아지고 그렇다는 것은 속재료도 많아져야 하는 것인데 작은 삼각김밥의 비율을 그대로 큰 삼각김밥에 적용하면 속재료가 모자라다는 느낌이 확실히 들 텐데 그것을 식품 제조사가 모르지는 않겠죠? 그런데 가끔 먹어 보면 딱 그런 느낌이었거든요!
그래서 오늘 선택한 이런 볶음밥의 경우는 밥 자체가 이미 양념이 되어서 나오는 상품이라 위에 언급한 경우에 잘 속하지 않는 것은 맞아 보입니다.
참 오늘 선택한 것이 큰 삼각이 아니라 작은 거였네요!! 어쩐지 짭짜름한 것이 좋더라고요!!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이 사건이 일어났을 때 저는 초등학교 저학년이었기에 이런 비참한 일이 일어났음에도 아무것도 모르고 보낸 것에 지금에서는 슬프기까지 한데요, 당시의 신군부의 정치 세력에 기반한 정치가들이 지금의 여당을 하고 있어서 참으로 답답하기만 합니다.
갑자기 이야기가 옆으로 샜네요!!
잊으면 안 되는 사건이고 이로 인해서 자유롭게 현 정권을 비판하는 글을 편하게 쓸 수 있는 것에 감사한 것이기에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우리는 잊어서는 안 되고 계속해서 이 정신을 이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