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상하게 아침에 배가 너무 고팠습니다. 원인은 지금 생각하니 하나가 있는데, 바로 회사에 생긴 카페테리아에 간식 자판기 때문입니다.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서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를 하는데, 거기에 라면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원이이 되었습니다. 신라면 더레드 큰 컵 이전에도 한번 말씀드린 적이 있었는데, 제가 너무 매운 것을 못 먹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정말 저는 매운 것을 잘 먹는 사람인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무교동 낙지도 그렇고 웬만한 매운 것은 다 잘 먹었는데, 그날 지금도 생각나는 그날 이후 매운 것이 저에게는 맞지 않는구나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날을 기록 한 글인데 한번 보세요 ㅠㅠ, 매운 음식이 얼마나 무서운 음식인지 확실히 알았었습니다. 동네 중국집에서 이과주 한잔 무작정 쉬고 싶..
2024년 청룡의 해 첫 출근 아침 간식으로 먹은 음식은 바로 유어스(Youus) 상품인 '면왕'입니다. '면왕'은 농심 육개장 사발면과 김치사발면과 나란히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그릇의 크기나 모습으로 볼 때 김치 사발면과 경쟁하기 위한 제품으로 보입니다. 가격도 1000원을 넘지 않은 990원으로 책정이 되었다는 것이 확실해 보입니다. 면왕과 참치김치볶음밥 역시 사발면만 먹으면 아쉽죠? 그래서 선택한 삼각김밥은 '참치김치볶음밥'입니다. 사이즈는 작은 사이즈이고요, 볶음밥에 참치가 따로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 뭐랄까 참치마요 매콤버전이라고 제목을 변경해도 충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다시 면으로 돌아가면, 우선 국물부터 마셔봤습니다. 그런데 약간 단맛이 먼저 올라오더라고요, 그동안..
오늘 아침에 먹은 간식은 소세지&맥앤치즈 샌드위치입니다. 이전에도 먹어본 적이 있기는 하지만, 매일 삼각김밥에 라면을 먹는 것이 조금 지겨웠다고 해야 할까요? 그래서 샌드위치 매대를 한참 보며 고민하다가 결국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편의점 샌드위치 먹는 법 편의점에서 구매한 샌드위치를 먹는데 의외로 방법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당연히 포장에 기록되어 있는 방법대로 드시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한 가지 아주 중요한 포인트가 하나 있다는 것을 잘 알지 못합니다. 제가 오늘 그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 뭐 그렇게 특별한 방법은 아닙니다. 그냥 잠시 생각을 뒤집에 보면 되는데 그것을 잘 모르시죠, 명확히 표현하면 그런 것까지 신경 써 가며 살아야 하나?라는 것이 더 맞는 말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집안일을 하다가 거실 한 구석에 한참을 자리한 녀석을 발견하였습니다. 그 녀석은 바로 POST그래놀라 크랜베리 아몬드라는 녀석인데요, 한참을 같은 자리에 있다 보니 먹어도 될지 고민을 하다가 조금 먹어보니 약간의 먼지 냄새가 나기는 하지만 먹을만하더라고요, 바로 유통기한을 확인하였습니다. 음 조금 걱정되는 날짜가 기록되어 있더라고요 2024년 3월 29일 !! 여러분 같으면 이거 드시겠요? 저는 먹는 것으로 결정하였답니다. ^^ 미국 사람 흉내 미국 생활 드라마 같은 것 보면 아이들 및 가족들이 아침에 분주 한 시간에 자신들의 그릇에 이런 포스트 그래놀라 같은 것 콘프로스트 뭐 이런 거 부어 엄청 큰 우유를 또 이어서 넣고 먹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데요, 저도 연 이틀 이런 장면을 사무실에서 연출하였습니다..
8월 한 달을 프로젝트 마무리로 엄청난 에너지를 쏱아내고 있는 와중에 이제 거의 끝을 보고 있어 긴 시간 공백이었던 포스팅을 잠시라도 채우려고 아주 짧게 글을 씁니다. 아직 프로젝트가 끝나지 않았습니다. 정말 열심히 마무리 작업을 하지 않을 경우, 커다란 문제를 만들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스스로 되기에 이번주도 또다시 달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체력의 허기짐을 새우탕으로 겨우 출근해서 사무실 건물 1층에 평소처럼 잠시 서서 사무실로 바로 올라 갈 것인가? 아니면 이 힘든 체력을 당장이라도 어떤 것으로 채우는 노력을 할 것인가?로 고민 했지만 역시 먹는 것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먹는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생각난 새우탕 그것도 큰 사발로 그리고 삼각김밥은 참치와 쌈장이라는 어떻게 보면 잘 어울리지 ..
본격적인 글을 써 내려가기 전에 먼저 말씀드릴 것이 있습니다. 이전에도 몇번 말씀을 드렸는데, 편의점 먹을 거리에 대해서 계속 글을 쓰기는 할 건데요 이전처럼 매일 쓰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매일 편의점 음식을 아침마다 먹는 것이 이렇게 힘든지, 우선 살이 찌는 것도 있고,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덩다라 힘든 부분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체질적으로 먹을 것을 잘 소화하는 먹방 크리에이터들이 부러운 상황입니다. 그래도 꾸준히 편의점 먹을 꺼리를 올릴 테니 관심 부탁 드립니다. 팔도 도시락 점보 도시락을 아이들과 같이 먹은 영상을 만들고 그리고 간단히 글도 쓰고 나서 생각해 보니 이전의 팔도 도시락 한참을 사 먹었던 기억이 있던 도시락의 맛이 궁금해졌습니다. 정확히 어떤 맛이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그래..
왜 농심에서 마라맛 사발면이 안 나오나 혹시 찾지 못했던 것은 아닌가 하는 와중에 제가 팔로워 해서 보는 음식 만들고 리뷰도 하시는 짝꿍 블로그지기님께서 이 마라면이 새로 나왔다면서 리뷰를 하시더라고요! 그렇게 리뷰를 본지 한참이 지나서 눈에 들어온 마계면 저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농심 마계면 마라샹궈? 마계면, 처음에는 정말 많이 나오는 마라탕인가? 싶었습니다. 리뷰를 하나하나 보면서 오호!! 마라샹궈 쪽이라는 것을 알고 참 반가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마계면의 특징이 우선 맛보다는 용기에 있습니다. 짝꿍님의 블로그에도 나오는데 숨겨진 손잡이가 용기가 숨어있다는 것이죠, 이 내용도 조금 있다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구성품부터 보실까요? 마계면은 조미유, 분말스프..
오랜만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짧게 사정을 말씀드리면, 제가 좀 과체중인 편에 속하는데요, 아침에 거의 매일을 이렇게 먹고 점심도 김밥이나 굶거나 하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체중이 계속 조금씩 증가했는데요, 무엇보다 이상하게 피로감이 많아서 지금 금주는 쉬고 있고요, 그리고 이상하리만큼 일이 많아졌다고 제가 느끼기 시작하면서, 전주의 영상을 오늘처럼 틈틈이 업로드하고 글을 쓰고 있는 상태입니다. (변명~~ㅠㅠ) 오늘의 간식은 불닭볶음면 짜장으로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불닭볶음면 짜장 제품의 이름을 디자인 되어있는 형태로 읽는다면 짜장 불닭볶음면이라고 읽어야 할 텐데요, 더구나 중국 스타일로 옷을 입고 있는 불닭볶음면의 캐릭터가 말해 주듯 분명 그렇게 읽어야 함에도, 영상에도 나오지만 저는 처음부터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