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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청룡의 해 첫 출근 아침 간식으로 먹은 음식은 바로 유어스(Youus) 상품인 '면왕'입니다.
'면왕'은 농심 육개장 사발면과 김치사발면과 나란히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그릇의 크기나 모습으로 볼 때 김치 사발면과 경쟁하기 위한 제품으로 보입니다.
가격도 1000원을 넘지 않은 990원으로 책정이 되었다는 것이 확실해 보입니다.
면왕과 참치김치볶음밥
역시 사발면만 먹으면 아쉽죠? 그래서 선택한 삼각김밥은 '참치김치볶음밥'입니다.
사이즈는 작은 사이즈이고요, 볶음밥에 참치가 따로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 뭐랄까 참치마요 매콤버전이라고 제목을 변경해도 충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다시 면으로 돌아가면, 우선 국물부터 마셔봤습니다.
그런데 약간 단맛이 먼저 올라오더라고요, 그동안 최애 사발면이라고 생각했던 '김치 사발면'은 김치의 향과 매콤함이 깔끔한 느낌이었는데, 면왕은 약간 김치찌개 같은 느낌의 단맛이 살아있었습니다.
그래서 깔끔함을 원하시는 분은 약간은 맞지 않는 사발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변은 일반 큰 사발면 면발 보다 얇고 육개장, 김치 사발면 보다 약간 두꺼운 느낌이었고요 눈으로는 육개장 면 정도였습니다.
암튼 첫 면을 먹는 순간 느꼈던 것은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던가 아니면 표시된 조리 시간보다 조금 더 면을 익히면 더 맛있지 않을까 생각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눈에 띄는 우유가 있어 맛을 보고 싶어 구매를 하였는데요, 이름은 춘식이 우유, 맛은 바나나맛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레미콘 바나나우유보다 더 고소한 듯한 느낌이라고 해야 할 것 같고요 또, 좀 더 점성이 있었습니다.
저 개인 적으로는 빙그레 바나나 우유보다 유어스 춘식이 바나나 우유가 더 맛있었습니다.
지금 1+1 행사 중이니 이왕이면 춘식이 바나나 우유로 두 배의 행복을 즐기세요 ^^